맥퀸의 부활? 알렉산더맥퀸의 새 뮤즈 전지현이 가져온 변화
기괴하지만 특별하게 아름답다. 알렉산더맥퀸을 보면 떠오르는 이미지이다. 매 시즌 오뜨꾸뛰르적이고, 유행을 따라가기보단 브랜드 정체성을 고수하는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느껴지는 브랜드. 매시즌 화려한 플라워 프린팅과 마치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핏하게 각 잡힌 가죽스타일의 의류들을 보면 분명 RTW, 의류 컬렉션으로 유명해야할 것만 같은데 반전이게도 우리나라 일반 대중들에게는 오버솔 스니커즈라는 대중적인 모델로 유명해진 브랜드이다. 맥퀸은 남성과 여성의 컬렉션 스타일에서 비슷하면서도 뚜렷하게 다른 색깔을 가지는데, 남성 컬렉션은 뭐니뭐니해도 정장에서의 라펠(깃)이 가장 멋스럽지 않나 싶다. 20년도 배우 이동욱 X 알렉산더맥퀸 협업으로 보여준 GQ 커버. 개인적으로 알렉산더맥퀸이 디자인은 이쁘다해도 대중적으론 도..
패션기록
2021. 4. 29. 19:57